HOME > 관련기사 美 FOMC 의사록 "10월 양적완화 종료 계획"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정책위원들이 오는 10월 양적완화 종료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 9일(현지시간) 공개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지난달 17~18일 열린 회의에서 경기가 꾸준한 개선세를 보일 경우 오는 10월 자산매입을 통한 양적완화 조치를 마무리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연... 하반기 신흥시장 위협하는 4가지 리스크는? 올해 안정 흐름을 이어간 신흥국 시장에 몇 가지 리스크 요인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N머니에 따르면, 신흥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는 MSCI이머징마켓지수는 올해 들어 6% 넘게 올라 1여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게다가 올해 터키와 인도네시아 증시는 모두 14%나 뛰었고, 인도 증시는 무려 22%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MSCI 이머징 마켓... 버냉키 "저금리 기조 예상보다 길어질 것" 벤 버냉키(사진)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저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더 오래갈 수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사진로이터통신)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버냉키 전 의장은 지난 주말 뉴욕에서 헤지펀드 매니저 등 투자자들과 가진 만찬 회동에서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과 저금리 기조는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이라며 "금리 인상 결정도 매우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이... 美상원 금융위원회, 피셔 연준 부의장 지명자 인준 미국 상원이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부의장 지명자에 대한 인준 표결안을 가결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는 구두 표결을 통해 피셔 연준 부의장 지명자를 인준했다. 피셔와 함께 라엘 브레이나드, 제롬 파월 연준 이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도 승인됐다. 이들은 이제 상원 전체 인준을 거쳐야 임명이 확정된다. 상원 전체 표결 일정은 아직 정해... 옐런 연준 의장, 내년 상반기 금리 인상 시사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내년 상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시했다. (사진로이터통신) 19일(현지시간) 옐런 의장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첫 번째 금리 인상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 "연준은 성명서에서 양적완화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 상당 기간이 지난 뒤라고 이미 밝혔다"며 "이는 대체로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