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학교 이사장 고소..檢 수사 착수 성신여대 총장이 사문서변조 등 혐의로 학교법인 이사장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안권섭)는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58)과 학교법인 이사회 이사 2명이 김순옥 성신학원 이사장(74)을 사문서변조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심 총장 등은 고소장을 통해 "김 이사장은 지난 4월25일 이사회 회의록에서 '이사... 檢 '세모그룹 근무 논란' 해경 고위간부 소환조사 검찰이 세모그룹 근무경력 논란으로 보직 해임된 해경 고위간부를 소환해 조사했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검사)은 이용욱(53) 전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을 지난 14~15일 이틀간 조사했다. 이 전 국장이 해운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국장을 소환해 조사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 김진태 총장 '재력가' 돈 받은 검사, 감찰본부에 '수사' 지시 서울 강서구 재력가 피살사건에서 사망 피해자인 재력가로부터 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감찰본부가 수사에 나섰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15일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 중 제기된 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대검 감찰본부가 직접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해당 검사는 수도권 검찰청에 근무하는 A부부장 검사로서, 숨진 재력가 송씨로부터 모두 1780만... 숨진 '재력가' 돈 받은 검사 직무정지..1780만원 받아 서울 강서구 재력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피해자 송모(67)씨가 현직 검사에게 2000만원에 가까운 돈을 건넨 기록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신빙성을 조사중이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송씨가 작성한 금전출납 장부에 현직 검사 A씨에게 10차례에 걸쳐 1780만원을 전달한 기록을 확인하고 수도권 검찰청에 부부장검사로 근무 중인 A씨의 직무를 정지했다고 15일 밝혔다. ... '유병언 도피조력' 김엄마 등 유병언 측근 지명수배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행각을 적극 도운 유 회장의 핵심측근들에 대해 지명수배가 내려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15일 핵심 측근인 양회정씨(56)와 일명 '김엄마' 김명숙씨(59), '신엄마' 신명희씨(64·구속)의 딸 박수경씨(34) 등 3명을 공개수배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찰의 공개수배 결정에 따라 이들에 대한 수배 전단지를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