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5월 무역수지 흑자폭 증가 유로존의 지난 5월 무역수지 흑자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1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는 5월 무역수지가 154억유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에 기록했던 146억유로 흑자보다 늘어난 것이다. 수출 증가율이 수입 증가율을 앞지르면서 무역 흑자 폭이 확대됐다. 실제로 5월 수출은 지난달보다 0.6% 증가했고 수입은 0.5% ... 美 6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0.4%↑..한달 만에 상승 전환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4% 올랐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의 0.2%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사전 전망치 0.2% 상승도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 PPI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1.9% 올라 직전월의 1.8% 상승을 상회했다. 다만 2.0% 뛸 ... 우크라이나 기준금리 12.5%로 300bp 인상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300bp(3.0%포인트) 인상했다.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종전의 9.5%에서 1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10년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결정은 우크라이나의 소비자 물가 급등에 따른 자국 통화 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올해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17%까지 높아질 것으로... EU, 러시아 추가 제재 '모색' 유럽연합(EU)이 우라크라이나 동부사태와 관련해 대러시아 제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오는 16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을 통해 러시아를 상대로 한 추가 제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EU와 미국의 끊임없는 경고에도 우크라이나 동부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것으로 추정되는 로켓에 ... 브릭스, 개발은행 설립..자체 자금줄 '확보' 브릭스가 유동성을 위한 자금원을 확보하면서 서방 주도의 금융 시스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년 간의 협상 끝에 1000억달러의 자본금을 기반으로 한 '신개발은행(NDB)'을 설립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BRICS) 대표들이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제6차 정상회의를 열고 자체 개발은행을 설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