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규제개혁)여신업계만 규제강화..카드사태 원죄 영향?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규제개혁 방안을 두고 여신업계 반응은 미지근하다. 2003년 카드대란과 최근 정보유출사태 등의 원죄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금융비전'에 비해 진일보한 측면도 없을 뿐더러 여신금융업체의 여러 서비스 중 `기업금융 분야'를 핵심 업무로 한정해 기업금융 서비스 비중을 주문하는 것은 규제개혁이 아... 자동차 튜닝전시회 '서울오토살롱', 10일부터 코엑스서 개최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튜닝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이 10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열린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4 서울오토살롱'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인 이번 행사는 원래 민간 주도의 행사였지만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정부 주최로 열리며, 차 튜닝부품을 비롯해 자동차 용품, 카 케어(Car Care)... 현대제철, 독이 된 원화 강세 효과..투자의견'↓' -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현대제철(004020)의 주가는 원화 강세 수혜에 힘입어 크게 올랐지만 되려 원화 강세 탓에 주력품의 수익성이 크게 하락할 우려가 있다며 목표주가 8만원은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하향 조정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 강세에 완성차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자동차 강판에서 이익 대부분을 창출하는 ... 시진핑 방한, 한·중FTA 협상 속도낼까..수혜주 주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으로 양 국가의 경제적 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제분야에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진전 방안, 우리나라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 위안화 국제화 추진을 위한 위안화 허브 조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이 한중 FT... 자동차, 환율 직격탄에 '휘청'..엔저도 복병 원·달러 환율이 요동치면서 국내 대표 수출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산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자동차산업의 경우 환율 변동에 민감한 데다, 국내공장 생산 비율이 높아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게다가 일본 브랜드들이 엔저정책 효과를 등에 업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수출 전선은 한층 어려움을 겪게 됐다. 지난해 기준 국내 완성차 5사가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