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스피 탈피, 배당이 답이다)③증시 구원투수될까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배당을 촉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배당정책이 박스권에 갇힌 우리 증시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반기에도 배당주와 배당주펀드 투자는 유효하다는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우선 수급이 양호하다. 성장형, 인덱스 펀드에서 환매가 지속되는 것과 달리 배당주·가치주 펀드로는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양호한 수급에 정책... 최경환 "추경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으로 재정 투입할 것"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대신, 지난해 추경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규모로 재정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17일 새벽 경기 성남 인력시장을 방문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체적인 규모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정하겠으나 추경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규모로 재정정책을 펼쳐 부진한 경기에 ... 최경환, 첫 현장방문 '진땀'.."임금이 10년 전과 똑같아요" #"일용직 근로자 임금이 10년 전과 똑같다. 올라가지를 않는다.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인건비는 제자리라 생활이 힘들다."(이광국 구직자) #"일한 만큼 임금을 받아야 하는데 일을 하고서도 임금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 임금체불, 신고하려면 하루 일을 쉬고 해야할 만큼 복잡하다."(최성영 구직자) #"위례신도시 건설현장에 나가보면 95.5%가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값 싼 외국인 노동자들... 美, 러시아 추가 제재..에너지·은행 '타겟' 미국이 우크라이나 동부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를 상대로 한 경제 제재를 강화했다. (사진로이터통신)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러시아의 대형은행과 에너지 기업, 군수회사를 제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반군에 러시아의 지원이 지속되자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풀이된다. 미 재... 환경운동聯 "정부, 재계의 탄소거래제 반발에 눈치보면 안 돼"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가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을 연기해야 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환경단체가 기업의 무책임과 기업 눈치를 보며 제도 시행에 늑장을 부리는 정부를 성토하고 나섰다. 16일 환경운동연합은 '경제단체들의 배출권거래제 연기 요구에 대한 입장'을 통해 "재계는 배출권거래제 시행을 2020년 이후로 미루고 배출전망치 재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