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사, 투아웃제 방지 안간힘..일부 부작용 우려도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의약품 리베이트 적발 시 최대 급여목록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이른바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제약업계가 내부 단속을 강화하는 등 잔뜩 긴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몸을 사리면서 영업활동이 크게 위축된다는 그간의 우려와 함께 의약품 영업 대행업체(CSO)를 통해 규제를 피해갈 수 있다는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제약협회, 美 진출 지원 세미나 개최 한국제약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다음달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 지하 1층 보르도룸에서 국내 제약사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미 FDA 인허가 최근 이슈 및 신약개발 지원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20분까지 열리는 세미나에는 미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메릴랜드의 저명 학자와 한국무역통... 제약協, '리베이트 투아웃제' 수정 의견서 제출 한국제약협회는 27일 리베이트로 적발된 약제의 요양급여 정지, 삭제 등의 내용을 담은 이른바 '리베이트 투아웃제'에 대한 수정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오는 7월 적용될 예정인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 입법안은 리베이트 약제의 건강보험 적용을 최대 1년까지 정지시키고, 같은 약제가 2회 이상 적발되면 건강보험 급여목록에서 삭제토록 규정하고 있다. 협회는 ... 한중 제약협회, 협력 강화 MOU 한국제약협회와중국전국공상련의약업상회가 18일 양국간 제약산업 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과 시우라이구이 중국전국공상련의약업상회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회의실에서 한국 제약기업들의 중국 진출과 의약품 수출 지원 등에 관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시우 회장은 2012년 기...  제약사 M&A, "경쟁력 위해 필요" vs "매력없어" 16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뉴스토마토 주최 '2014 의료개혁 대토론회'에서는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약업계 M&A'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제약회사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위해선 인수합병(M&A)가 필요한데 왜 우리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M&A 이슈를 꺼내들었다. 노 회장은 "제약업계에 뼈아픈 이야기가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