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지정학적 불안 지속..혼조 23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오전 8시13분(런던시간) 현재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26.82포인트(0.28%) 오른 9761.15를 기록 중이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99포인트(0.03%) 하락한 6793.35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2.04포인트(0.05%) 내린 4367.48로 장을 이어가고 ... 불가리아, 나토에 군사력 강화 '요청'..러시아 팽창 대비 불가리아가 유럽 남동부와 흑해 부근에 군사를 늘리고 합동 군사훈련을 강화해달라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요청했다. (사진로이터통신)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러시아의 영향력이 동유럽 일대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불가리아 정부가 나토에 이 같은 요구를 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무기를 지원받은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세력에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격추됐다... EU, 러시아 추가제재 결정..무기 금수 빠진 반쪽짜리 유럽연합(EU)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추락 사건을 계기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지만, 무기 금수 조치 등의 경제 제재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22일(현지시간) 가디언은 EU가 외무장관 회담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의 측근을 제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U의 한 관료는 "러시아를 강하게 제재하는 중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달 말까지 ... 우크라 반군, 말레이機 블랙박스·시신 피해국에 인계 우크라이나 반군이 말레이시아항공 MH17 여객기 추락현장에서 수습한 블랙박스와 희생자 시신을 피해국 조사단에 인계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조사단은 이날 오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전달하는 조건으로 격추당한 MH17 여객기의 블랙박스 2개를 우크라이나 반군으로부터 인계받았다. 우크라이나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 말레이機 잔해조사 착수..배후 밝혀지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사건과 관련해 네덜란드를 비롯한 국제 조사단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사건의 배후가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21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국제 조사팀을 즉각 현장에 보내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결의안에는 동부 우크라이나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