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크라이나 반군, 동부지역서 전투기 2대 격추" 우크라이나 분리주의세력이 2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지점 인근에서 전투기 2대를 격추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정부군 대변인은 이날 오후 1시30분 수호이-26기 두대가 사부르 모길라 지역 상공에서 발사체에 맞아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주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격추된 곳에서 약 30마일 떨어진 곳이다. 이 항공기에는 각각 최대 2명의 탑승원... (유럽개장)지정학적 불안 지속..혼조 23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오전 8시13분(런던시간) 현재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26.82포인트(0.28%) 오른 9761.15를 기록 중이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99포인트(0.03%) 하락한 6793.35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2.04포인트(0.05%) 내린 4367.48로 장을 이어가고 ... 불가리아, 나토에 군사력 강화 '요청'..러시아 팽창 대비 불가리아가 유럽 남동부와 흑해 부근에 군사를 늘리고 합동 군사훈련을 강화해달라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요청했다. (사진로이터통신)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러시아의 영향력이 동유럽 일대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불가리아 정부가 나토에 이 같은 요구를 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무기를 지원받은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세력에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격추됐다... EU, 러시아 추가제재 결정..무기 금수 빠진 반쪽짜리 유럽연합(EU)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추락 사건을 계기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지만, 무기 금수 조치 등의 경제 제재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22일(현지시간) 가디언은 EU가 외무장관 회담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의 측근을 제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U의 한 관료는 "러시아를 강하게 제재하는 중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달 말까지 ... 우크라 반군, 말레이機 블랙박스·시신 피해국에 인계 우크라이나 반군이 말레이시아항공 MH17 여객기 추락현장에서 수습한 블랙박스와 희생자 시신을 피해국 조사단에 인계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조사단은 이날 오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전달하는 조건으로 격추당한 MH17 여객기의 블랙박스 2개를 우크라이나 반군으로부터 인계받았다. 우크라이나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