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살인교사' 김형식 의원 구속기소 김형식 서울시의원(44)이 강서구 재력가 송모씨의 살인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 최경규)는 22일 김 의원을 살인교사 혐의로, 김씨의 지시를 받고 송씨를 살해한 팽모씨(44)를 살인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송씨로부터 부동산 사업관련 청탁과 관련해 2010년 10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5억2000만원을 받고 수천만... 법원, 유병언 일가 344억 추가 동결 결정..1천억대 묶여 법원이 18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재산을 대상으로 검찰이 청구한 4차 기소전 추징보전명령에 대해 인용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징보전명령 청구가 추가로 인용되면서 현재까지 동결 조치된 유 회장 일가의 재산은 시가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검찰이 집계한 유 회장의 범죄 혐의액 1291억원의 81%에 이른다. 이에 따라 유 회장 일가... '처형 살해·은닉' 前프로농구선수 징역 20년 확정 가게 권리금 문제로 처형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프로농구 선수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살인 및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농구 선수 정모씨(33)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과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등 여러 가... 현직판사 서류조작 '국선전담 변호사制' 다시 도마위에 현직 판사가 국선변호인 관련 서류를 허위 기재한 사건이 드러나면서 '국선전담 변호사' 임용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대법원은 서울에 근무 중인 김모 판사가 2012년 수도권 법원 형사부에서 일하며 맡았던 폭행 사건에서 국선변호인 선임 취소 결정문을 조작한 것에 대해 지난 4일 감봉 4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국선변호인 선정의 효력은 보통 판결 선고까지 유지되고, ... 형사법관들, 판결문에 양형이유 설명 강화하기로 앞으로 피고인 등 형사자판 당사자들은 판결문에서 양형이유에 대한 설명을 종전보다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법원 형사재판 법관들은 18일 ‘전국 형사법관 포럼’을 개최하고 형사재판 당사자들에게 양형이유를 보다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 위해 판결문의 양형이유에 양형기준의 내용과 적용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