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루하고 매력없는 서울시 '스탬프 투어'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단지 한 페이지만을 읽을 뿐이다’ 여행을 다녀야 하는 이유로 자주 언급되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이다. 여행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스탬프 투어’ 여행을 떠났다면 책에서 궁핍한 내용 부분을 펼친 셈이다. ◇ ... 서울시 "안전대책 미비" '제2 롯데월드' 임시개장 불허 서울시가 롯데의 안전대책 미비를 이유로 '제2 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신청에 대한 허가를 보류했다. 서울시는 17일 롯데측의 '제2 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신청에 대해 ▲ 교통혼잡 대책 ▲ 초고층 타워동 공사 안전대책 ▲ 피난방재능력 등을 보완할 것을 롯데에 통보하고 신청 허가를 보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롯데측이 보완사항을 모두 완벽히 충족할 때까지 임시사... 서울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일부사용 보류 싱크홀, 석촌호수 수위 저하, 교통대란 등으로 사회적 우려를 불러온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 임시사용이 결국 무산됐다. 서울시는 지난 6월 9일 제출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신청서에 대해 미비사항을 보완토록 롯데 측에 통보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협의를 통한 법 규정 및 허가조건 이행 적합 여부, 23명으로 구성된 시민 자문단의 자문회의... 서울시 내년 예산안, 교통요금 인상놓고 논란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예산 담당부서는 인상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지만 실무부서는 조심스럽다. 서울시의 '2015년도 예산편성 추진계획'에는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때문에 서울시가 빠르면 올해 말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중교통요금을 담당하는 교통정책과는 인상 계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