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축구 철학자' 거스 히딩크 "축구의 의미 되새기자"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쓴 거스 히딩크(68)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축구의 의미'를 강조했다. 12년 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 큰 기쁨을 안긴 그는 더욱 깊어진 자신의 축구관을 드러냈다. 히딩크 감독은 2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축구가 최근 일어난 세월호 참사 슬픔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인생이 ... 이용수 세종대 교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선임 이용수(55) 세종대 교수 겸 대한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장이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에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황보관 전 기술위원장의 후임으로 이용수 단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은 서울체고-서울대학교 체육교육 석사-미국 오리건주립대 체육학 박사를 지낸 축구계의 대표적인 행정가다. 또 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미래전략... (프로축구)이동국-김신욱 '발끝 대결' 무승부 K리그 대표 공격수로 꼽히는 이동국(35·전북)과 김신욱(26·울산)의 맞대결이 두 팀 골키퍼들의 선방 속에 득점 없이 끝났다. 울산과 전북은 23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7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이동국과 김신욱 모두 득점이 예상됐으나 아쉽게도 골을 터지지 않았다. 둘은 나란히 4개의 슈팅과 골문 안으로 향하는 3개의 유효 ... (프로축구)대전 김은중, 올스타전서 박지성과 '한 팀' 대전시티즌의 '레전드' 김은중(35)이 K리그 올스타전에서 박지성과 한 팀으로 뛴다. 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5일 저녁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 김은중이 박지성과 같은 팀에서 뛴다고 23일 밝혔다. 거스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팀 박지성'은 정조국, 정대세, 이천수, 김병지, 최은성, 이영표 등이 박지성과 호흡을 맞출 계... (프로축구)최하위 인천, 포항 상대로 후반기 첫 승 도전 최하위 인천유나이티드가 선두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후반기 첫 승에 도전한다. 인천(12위)은 23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 포항(1위)과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은 이번 홈경기에서 포항에 반드시 승리를 거둬 후반기 첫 승 신고식과 함께 최하위 탈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상대는 리그 우승 5회의 강팀 포항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