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구속 선처 적용' 남은 4일..도피조력 양회정씨 자수할까(종합)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명수배된 구원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씨와 운전기사 양회정(55)씨의 부인 유희자(52)씨 등 2명이 28일 검찰에 자수했다. 인천지검에 따르면 김씨 등은 이날 오전 6시쯤 인천지검 당직실에 직접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히고 오전 8시30분쯤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에 출석해 자수했다. 자수 의사를 밝... "왜 내 사건만 로스쿨 검사가"..40대 사업가 헌법소원 제기 사법연수원 출신이 아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검사가 사건을 담당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는 헌법소원심판이 제기됐다. 서울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조모씨(42)는 28일 "사법시험 출신 검사가 사건을 담당하는 대다수의 형사고소인과는 달리 (본인의 사건만) 로스쿨 검사가 사건을 맡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했다. 조씨는 청구서에서 "현... 법원, 유대균·박수경 등 3명 구속영장 발부(1보) 법원이 거액의 횡령·배임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대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부장 판사는 28일 유씨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유씨와 함께 영장이 청구된 유씨의 도피책 박수경씨와 하모씨 역시 같은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 유병언 부인 권윤자씨, 구속집행정지 신청 취소 도피 중에 사망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71·구속기소)씨가 28일 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신청 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권씨 측 변호인은 이날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에 구속집행정지 신청 취하서를 제출했다. 앞서 권씨는 지난 22일 남편 유씨의 장례 절차에 참석하겠다는 이유로 법원에 ... 檢, 언론기사 '무단게재' 국회의원 270명 무혐의 처분 언론기사를 개인 인터넷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 무단 게재한 혐의로 고발당한 국회의원 270명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저작권법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국회의원 270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피의자들은 의원 홍보 등 비영리 목적으로 홈페이지 방문자에게만 제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