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독도 영유권' 주장에 새누리 "안타까움 넘어 측은" 10년째 거듭되는 일본의 독도 영토 주장에 새누리당은 "분노와 안타까움을 넘어 측은하기까지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대출 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새누리당은 일본의 영토 침탈 야욕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일본 정부에게 독도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본 방위성은 이날 발표한 2014년도 방위백서를 ... (일문일답)박영선 "비대위 명칭 '국민공감혁신위'"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당의 전면적 혁신과 재건을 담당할 비상대책위원회의 명칭은 가칭 '국민공감혁신위원회'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이 없으면 나도 없다는 '무당무사'의 정신에 국민이 없으면 당도 없다는 '무민무당'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외 인사를 망라해... '공감'과 '혁신'에 방점 찍은 박영선 비대위 7.30 재보궐선거 참패를 수습할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상대책위원회 윤곽이 드러났다. 박영선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의 전면적 혁신과 재건을 담당할 비상대책위원회의 명칭은 가칭 '국민공감혁신위'"라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구성은 당 안팎의 인사를 망라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물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공정성과 민주... 이완구, 세월호 입장 고수.."야당 요구 수용 불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채택과 특별법 협상에서 야당에 양보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동시에 윤 일병 사건을 전면에 내세워 세월호 문제를 덮으려는 정략적 의도도 추진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야당이 요구하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정호성 제1부속실 비... 김영우 "윤일병 사건, 병영문화 문제" 영내 집단폭행으로 사망한 윤 일병 사건의 근본 원인이 병영 내 잘못된 문화 탓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5일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진상조사와 사법처리도 중요하지만 제가 전문가들을 만나본 결과, 이것은 (병영) 문화의 문제"라고 밀했다. 김 의원은 이어 "오래 전부터 군부대 내 병영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군부대 내에선 그런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