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러시아와 무기거래 중단..파장은? 독일이 러시아에서 진행하던 가상 전투 훈련 센터 프로젝트를 취소하면서 프랑스와 러시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는 독일 정부가 러시아와 맺은 1억2000만유로 규모의 군사 계약을 파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유럽연합(EU)과 미국이 러시아의 군수, 금융, 에너지 산업 부문을 제재하기로 하자 이 같은 ... "스위스, 우크라 사태 중재 위해 러시아 제재 안해" 요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경제장관이 스위스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중재하는 역할을 감당할 것을 염두해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위키피디아)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요한 슈나이더 암만 장관(사진)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위스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길 원하며 그동안 이를 위해 모니터링과 중재를 자임해왔다"며 "스위스는 유럽안... 이스라엘, 가자지구 일부 병력철수..하마스는 항전의지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병력을 재배치하면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 지역에서 병력 일부를 철수하기 시작했다.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텔레비전 인터뷰를 통해 "땅굴 파괴 작업이 끝나면 안보상의 목적에 따라 병력을 재배치할 것"이라며 가자지구의 마찰도 최소화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가자지구와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 지역이 안정될때까지 싸움은 계속... 유럽 기업들, 러시아 제재로 피해 볼까 '안절부절' 유럽 기업들이 러시아 산업을 옥죄려고 마련된 각종 경제 제재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아디다스, 지멘스, BP 등 유럽의 내노라하는 기업들이 서방의 추가제재로 수익이 감소할까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EU)과 미국이 러시아의 금융, 기계, 무기, 에너지 산업 등을 제재하기로 결정하면서 러시아에 진출했거나, 교역 중인 유럽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