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더딘 수출 회복세..경제 회복에는 '득' 중국의 수출입 지표가 예상을 하회했다. 전반적인 개선세는 나타냈지만 속도가 시장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외 수요 개선으로 수출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과거와 같은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출이 하반기에는 더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지만 연간 무역 증가율 목표치인 7.5%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 중국 6월 수출 7.2% 증가..회복세 지속(상보) 중국의 수출이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10일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 10.6% 증가에는 못 미쳤지만 전달의 7.0% 증가보다는 소폭 개선됐다. 중국의 수출은 지난 2월 18.1% 급감한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4월부터는 3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수출 증가율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같은 기간 ... 중국 6월 무역수지 316억달러 흑자..예상 하회(3보) 10일 중국 해관총서는 6월의 무역수지가 31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 349억9000만달러와 직전월의 359억2000만달러 흑자를 모두 하회한 결과다. 중국 6월 수입 전년比 5.5% 증가..예상 하회(2보) 10일 중국 해관총서는 6월의 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 5.8% 증가에는 못 미쳤지만 직전월의 1.6% 감소보다는 개선됐다. 중국 6월 수출 전년比 7.2% 증가..예상 하회(1보) 10일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의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7.0% 증가는 상회했지만 사전 전망치 10.6% 증가에는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