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특별법 합의 반발 거세..박영선 선택 주목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특히 새정치연합의 당내 반발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류승완·정지영 감독 등 영화인 20여 명은 9일 세월호 유족들과 가수 김장훈씨 등이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서울 광화문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족이 원하는 특별법을 만들라"며 단식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7시에 ... 문재인, 세월호특별법 재협상 촉구.."유족 뜻 따라야" 여야 원내대표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에 대한 반발에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재협상을 촉구했다. 대선 후보를 지낸 문 의원마저 공개적으로 합의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함에 따라 새누리당과의 합의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박영선 원내대표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문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여야 합의보다 더 ... 새누리, 세월호 후폭풍에도 경제입법만 주력 지난 7일 여야 원내대표가 전격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 관련 주요 내용에 대한 세월호 가족 대표 측과 야권·시민사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경제입법에 주력하는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고 있다. 7·30 재보궐 선거 압승 과정에서 호평을 받은 '경제카드'로 세월호 국면을 벗어나려는 의도도 파악된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8일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지금 너무나 힘든... 박영선호, 세월호특별법 후폭풍에 '휘청' 7.30 재보선 참패에 비상체제로 전환, 당의 명운을 짊어진 박영선 호가 채 출항도 전에 내부 반발에 휩싸였다. 새누리당과 덜컥 합의한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면서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김영환, 부좌현, 전해철 새정치연합 의원은 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고의 직접 피해지역인 안산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은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에... 세월호 국조특위, 증인협상 '아직'..합의 후유증 지속 여야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에 전격 합의하며 교착 상태에 빠진 국회 일정을 재개키로 한 가운데, 국정조사 특위의 증인 협상은 아직 개시조차 못하고 있다. 여야는 증인채택 협상 파행으로 무산된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열기로 합의하고, 특위 여야 간사에게 증인채택 문제를 일임했다. 특위 여야 간사인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