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영선 "의결 보장되지 않는 수사권·기소권 무용지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겸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지난 7일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특별법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10일 국회 원내대표실 기자회견에서 "진상조사위가 5:5:4(2·2):3(여:야:대법원장·대한변협:유가족) 비율을 갖고 있지 않고 전체 통틀어 5:5의 비율이라면 기소권이 부여됐다고 해도 의결이 안 된다. 이것을 쓸 수 있는 칼이 없다"며 "유가... 진선미 "'소방차 출동 중 고장', 최근 4년간 2배 이상 증가" 세월호 참사 후 국가안전처 신설 등 안전 관련 논의에서 소방분야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꾸준히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4년간 출동 중 소방차량의 고장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는 소방차량이 출동 중에 고장 난 건수가 매년 증가해 국민의... 새정치 "세월호 진상규명 첫 단추, 김기춘·정호성 청문회 출석"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의 첫 단추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호성 제1부속 비서관의 세월호 충문회 증인출석"이라고 주장하며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지난 8일 세월호 청문회 증인출석 협상을 하고 있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좌)과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우). 여야는 세월호 청문회 일정에는 합의했지만 증인출석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 세월호특별법 합의 반발 거세..박영선 선택 주목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특히 새정치연합의 당내 반발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류승완·정지영 감독 등 영화인 20여 명은 9일 세월호 유족들과 가수 김장훈씨 등이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서울 광화문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족이 원하는 특별법을 만들라"며 단식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7시에 ... 문재인, 세월호특별법 재협상 촉구.."유족 뜻 따라야" 여야 원내대표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에 대한 반발에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재협상을 촉구했다. 대선 후보를 지낸 문 의원마저 공개적으로 합의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함에 따라 새누리당과의 합의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박영선 원내대표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문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여야 합의보다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