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경기 활력 기대감 속 '줄도산' 위기는 여전 정부가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를 통해 건설·부동산 경기 부양 의지를 보이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건설업계는 줄도산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법정관리 중이던 벽산(007210)건설이 파산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성원건설의 파산 절차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최근 동아건설산업마저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업계의 위기감이 ... 쏟아지는 매물..재계 반응은 '냉랭' 최근 시장에 알짜 매물들이 쏟아지면서 재계의 관심이 비상해졌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대규모 자금을 쏟아부어야 하는 인수합병(M&A)이 부담이지만, 대형 매물을 낮은 가격에 인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매물을 대하는 시장 반응이 극도로 얼어붙은 가운데 몇몇 매수 대기자들은 물밑에서 이해득실 계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금호아... 올 상반기 종합건설업체수 증가, 2005년 이후 처음 건설 경기 장기 침체로 2010년 이후 건설업체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처음으로 업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줄어든 종합건설업체수도 늘어났다. 4일 대한건설협회가 업종별 업체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건설업체수는 지난 2005년 5만4254개사에서 2010년 6만588개사로 증가하다가 2011년 6만299개사, 2012년 ... 팬택 "이통사 단말기 구입 절실...도와달라" 팬택이 이동통신사에 자사 단말기 구매를 촉구했다. 또 한 번의 호소다. 팬택은 4일 ‘이통사 구매 거부에 대한 팬택의 호소문’을 통해 “이통사가 팬택 회생의 마지막 관문인 단말기 구매를 거부하고 있다”며 “상거래 채권 상환 유예가 팬택과 협력업체의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통사의 이익만 추구하기 위한 보여주기식 결정이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