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연비논란 싼타페.."1인당 40만원 보상" 현대차(005380)가 ‘싼타페’ 연비과장 논란과 관련 1인당 최대 40만원을 보상한다. 현대차는 12일 고객 안내문을 통해 싼타페 2.0디젤 2WD AT모델의 제원표상 연비를 기존 14.4㎞/ℓ에서 13.8㎞/ℓ로 변경하고, 1인당 최대 40만원을 보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대차는 국토교통부의 연비 재조사 결과를 수긍하지는 않지만, 연비를 둘러싼 논란으로 고객들의 혼란이 커질 수 있다... 美 NHTSA, 늑장리콜 현대차에 벌금 179억원 부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7일(현지시간) 현대차(005380)에 1735만달러(약 180억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결함사실을 미리 알고도 운전자들에게 제때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상 차량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생산해 판매한 제네시스 4만3000여대로, 브레이크 성능 저하와 충돌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면서 현대차가 지... 사기 북돋는 정몽구 "향후 10년은 최고 브랜드로 거듭나야" “앞으로 10년 내에 현대·기아차가 소비자들이 최고로 선호하는 일류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더욱 갈고 닦는 수밖에 없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간)과 7일 미국 현지의 현대차(005380) 앨라바마 공장과 기아차(000270) 조지아 공장을 연이어 방문해 사기를 북돋았다. 생산 차종에 대한 철저한 자신감을 주문함과 동시에 브랜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