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구, 수출품목 살펴보니 '각양각색' 저출산, 준비물 없는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화 등으로 설 자리가 좁아진 국내 문구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크레파스, 마커, 연필, 지제류까지 수출 품목도 다양하다. 12일 관세청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문구제품의 수출액은 4억96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7%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8% 감소한 5억802만달러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문구업체의 경... 모닝글로리, 특허청과 손잡고 '청소년 발명가' 육성 모닝글로리가 특허청과 공동으로 '2014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oung Inventors Program·YIP) 집중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일부터 열린 이 교육은 청소년 발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기부의 일환으로 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9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YIP 집중 교육에는 사전 접수된 2290개의 발명 아이디어 중 최종 선발된 66팀... 모닝글로리, 수능 D-100..안성맞춤 제품 출시 모닝글로리는 31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문구제품을 출시했다. '중고 SP 수학노트'(2000원)는 수학 학습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학 과목의 경우 종이를 반으로 나눠 공식을 써내려 가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제품의 경우 내지 가운데 선이 있어 깨끗하게 정리하며 학습할 수 있다. 옆 빈칸을 활용해 같은 문제를 여러 번 풀 수 있... 패션 아이템·환경보호..'착한 텀블러' 뜬다 여름철을 맞아 '착한 텀블러'가 뜨고 있다. 이들 제품은 보냉력 등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 환경보호까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거 프랜차이즈 카페 제품이나 각종 기념품 등의 저가 텀블러가 주를 이뤘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생활자기업체나 물통을 만들던 전문 기업들이 텀블러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행남자기(008800)의 '헬로... (사라지는동네문구)②준비물 제조사, 판매처 줄어 연쇄도산 사라지는 동네 문구점 이면에는 고통받는 제조사들이 존재한다. 학습준비물 지원제도로 도·소매 업체들이 문을 닫자 판매처를 잃었다. 줄도산 우려는 현실이 됐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학교장터의 입찰 경쟁이 심해지면서 낮은 단가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중국산 저가 제품에 대항하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특히 약 5000억원 규모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