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주열 "금리인하, 경제주체 심리 개선 효과 있을 것" 14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심리위축 장기화 가능성을 가장 우려했다"며 "금리인하와 정부의 대책이 1차적으로 경제주체들의 심리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TI 완화해 준다더니"..바뀐 기준에 피해자만 속출 #아파트 투자를 위해 2금융권의 대출을 받은 경기 용인 거주 A씨. 새로운 경제팀의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방침은 그에겐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었다. 대출 한도가 늘어나게 되면 금리가 낮은 1금융권으로 대환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DTI규제 완화 방침에 이번 7.30재보궐선거에서도 여당을 찍었다. 그런데 실제 은행을 방문한 A씨는 대출을 갈아탈 수 없었다. 오히려 ... `대출한도 확대`..한은, 8월 금리인하 기정 사실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향후 기준금리 방향을 사실상 '인하'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역대 금통위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옛 총액한도대출)를 대폭 증액할 때마다 동시에 금리를 인하하거나 한도증액과 금리인하를 연동해 왔는데, 24일 금통위도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12조원에서 15조원으로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 이후 한은에 대한 ... (기자의눈)금리인하 대세에 밀린 한은 총재 "다음 달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기사를 '더' 잘 써둬야할 것 같은데요" 한국은행 출입기자들은 금리결정 직전에 당일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인지, 아니면 인하될 것인지에 대해 미리 전망해서 기사를 써놓는다. 대체로 기준금리가 시장의 예상과 다른 결과로 발표될 경우는 많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기준금리가 14개월 연속 동결되면서 조금 '게으른?' 기자들은 '동결' 기사만 '잘' 써... 이주열 한은총재, EMEAP회의 참석차 태국 출국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으로 출국한다.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19차 EMEAP 총재회의, EMEAP 중앙은행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 제7차 EMAP-Eurosystem 고위급 정책협의 참석을 위해 오는 24일 출국한다고 23일 밝혔다. EMEAP는 1991년 설립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