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성장률 부진, 추가 부양 논쟁 재점화 일본은행(BOJ)의 추가 경기 부양책 시행 여부를 놓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본 2분기 국내총생산(GDP) 부진이 BOJ 추가 부양책에 대한 경제 전문가들의 논쟁에 불을 붙였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2분기(4~6월) GDP 성장률은 연율 기준으로 6.8% 감소했다. 직전 분기의 6.1% 성장에서 위축세로 전환한 것으로 지난 2011년 이후 최대 감소폭이... 일본 6월 핵심기계수주 8.8%↑..예상 하회 일본의 핵심기계수주가 예상에 못 미치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14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6월 핵심기계수주가 전달보다 8.8%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사전 전망치 15.3% 증가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직전월에는 19.5% 줄어 사상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부문 기계수주가 각각 6.7%와 4.0% 늘어났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0% 감소한 것으로 ... (Asia마감)日·中 지표부진에도 '상승' 13일 아시아 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다만 일본의 2분기 경제성장률과 중국의 거시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가 잇달아 부진한 성적을 내놓으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구호물자를 공급하는 것이 침공을 위한 구실이 아니냐는 의구심에 우크라이나가 구호물자 반입을 막는 등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도 다시 부각됐다. ◇日증시, 부진한 경제성장률에도 '상승' ... 중국, 7월 경제지표 부진..경제 위기감 부각(상보) 지난달 중국의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13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이자 직전월 수치인 9.2% 증가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중국 산업생산 변동 추이(자료국가통계국) 세부적으로 보면, 광산업 생산은 6.2% 늘어나는 데 그쳤고 제조업 부문은 10.0%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 중국 1~7월 고정자산투자 전년比 17.0% 증가..예상 하회(3보) 13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월의 도시 고정자산투자가 전년 동기대비 1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인 17.4%와 직전월의 17.3% 증가 모두에 밑도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