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몽구 현대차 회장 상반기 보수 24억원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올 상반기 각각 24억원, 7억2600만원의 보수를 지급 받았다. 14일 현대차(005380)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을 포함한 9명의 등기이사, 사외이사, 감사 등에게 총 40억7000만원의 보수가 이 기간 지급됐다. 등기이사 4명에게 39억2000만원, 사외이사 1명에게 3000만원, 감사위원회 위원... 르노삼성 노조위원장 "양보만 해왔다" 총파업 엄포 고용환 르노삼성자동차 노조위원장이 "만족할 만한 수준까지 진전이 없을 경우 총파업까지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지난 12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회사 경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지난 2년간 임금 인상을 억제하는 등 최대한 양보해 왔는데 회사 태도는 여전히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가 지난 12일 르... 현대차 노조 "상여금 고정성 결여, 적용사례 한건도 없어" 현대차 노조가 상여금에 고정성이 결여됐다는 사측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월 15일 미만 근무자에게는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회사의 세칙이 지금까지 정규직 근로자에게 단 한번도 적용된 사례가 없었다는 게 주장의 골자다. 이경훈 현대차 노조위원장(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은 11일 <뉴스토마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회사가 세칙 때문에 상여금을 ... 현대차, 연비논란 싼타페.."1인당 40만원 보상" 현대차(005380)가 ‘싼타페’ 연비과장 논란과 관련 1인당 최대 40만원을 보상한다. 현대차는 12일 고객 안내문을 통해 싼타페 2.0디젤 2WD AT모델의 제원표상 연비를 기존 14.4㎞/ℓ에서 13.8㎞/ℓ로 변경하고, 1인당 최대 40만원을 보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대차는 국토교통부의 연비 재조사 결과를 수긍하지는 않지만, 연비를 둘러싼 논란으로 고객들의 혼란이 커질 수 있다... 르노삼성 노조, 다시 부분파업 돌입 르노삼성 노조가 다시 부분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르노삼성 노조는 8일 "사측의 태도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하고 사측 제시안 수용거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측의 제시안 수용을 거부함에 따라 노조는 8일 야간조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부분파업은 오는 11일과 13일, 14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노조는 "사측의 최종 제시안에는 노조가 요구한 단체협약과 제도준수, 통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