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마"란 말에 40년 친구에 흉기 휘둘러..징역 6년 단순히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40년지기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남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 부산지법 협사5부(재판장 권영문 부장)는 자신을 무시하고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40년지기 친구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12월경 자신이 동네 선배와... 증권가 "금리 연내 추가 인하 시그널 부족"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4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화답했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추가 인하 시그널은 부족했다고 진단하고 있다.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월 금통위부터 경기 판단이 후퇴하고, 7월 기준금리 인하 소수 의견이 나온 이후의 결정으로 예상에는 부합하지만 단기적으로 추가 인하를 기대하... 증권사, 2분기 흑자세 유지..대형사 퇴직금 탓 '적자' 증권사들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2분기 중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퇴직금 지급으로 인해 적자를 낸 대형사가 많았다. 13일 금융감독원이 집계(잠정)한 올해 2분기(4월~6월)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277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82억원(132.7%) 늘었다. 내수위축 우려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금리가 떨어지면서 채권관련 자기매매이익이 증... 대법 "국회의원 받는 세비는 압류 안돼" 입법활동비 등 국회의원 세비에 대해서는 민사상 압류가 불가능하다는 대법원 결정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조합원들이 전교조 명단공개에 대한 손해배상금 확보를 위해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을 상대로 낸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신청 사건의 재항고심에서 원고승소 결정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1... 법원, 3년간 2억원 뜯어낸 '블랙컨슈머' 징역 3년 선고 멀쩡한 제품의 트집을 잡거나 직원 서비스를 문제 삼아 업체로부터 3년여 동안 2억원을 뜯어낸 '블랙컨슈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송각엽 판사는 상습공갈 및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58)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정상적인 제품에 대해 트집을 잡아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손해배상을 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