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중진 카드' 재보선도 통할까 새누리당이 지난 6·4 지방선거에 이어 7·30 재보궐 선거에도 중진 카드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재보선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는 서울 동작을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출마를 요청하는 한편 수원 영통에는 임태희 전 의원을 전략공천한다는 방침이다. 김 전 지사는 3선 의원 출신에다 경기지사를 두 번 지낸 여권 내 거물이... 남경필發 '경기도 연정' 순항할까..첫 협상은 '화기애애'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와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이 경기도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정책협상단 구성에 합의했다. 정책협상단은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입 정책협상에 돌입한다. 남 당선자와 새정치연합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태년·송호창 의원 등과 함께 12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정책합의를 위한 정책협상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여야에서 각각 5인씩 10명이 참... 남경필 "정무부지사 야당에"..정책협의부터 시작 정무부지사 자리에 야당 인사를 등용하겠다고 밝힌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야당과의 정책협의를 시작으로 공감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남 당선인은 11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제가 경기도의 정무부지사(가칭 '사회통합부지사') 인사권을 야당 추천으로 넘기기로 공약을 했고 정책협의부터 하자는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경기도당위원장)의 제안을 받았다"고 밝히며 "12... 지방선거 이후 엇갈린 이인제, 김무성의 운명은? 지난 4일 치러진 6·4 지방선거 여파로 여권 내 차기 대권 주자들의 입지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 특히 광역자치단체장에 도전한 후보들과 특정 지역을 전담 지원한 중진 의원들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명암이 엇갈렸다. 우선 여권 내 차기 대권 후보 지지율 1위를 고수했던 정몽준 전 의원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수도 서울 탈환을 위해 박원순 현 시장과 맞붙었던... 6.4 지방선거, 여야 잠룡들 받아든 손익계산서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쥔 일부 여야 당선자들에게 2017년 대선 후보직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그동안 정치권 안팎에서 자천타천 대권 잠룡으로 거론돼온 후보군의 윤곽은 이번 지방선거 당락에 따라 한층 더 선명해진 분위기다. ◇'서울 수성' 박원순·'대망론' 안희정 돋보이는 野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아직 본인이 대권 의지를 피력한 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