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특별법'·'민생입법' 분리 처리 요구 일축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의 세월호특별법과 다른 법안과의 분리 처리 요구를 거부했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18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우리당 입장은) 특별법 타결 없이는 세월호침몰사고 피해 학생의 대학입학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과 국감분리실시를 위한 국정감사및조사에관한법률 개정안의 처리도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 '결단 요구' 받는 김무성 "새정치연합이 결단해달라" 야당과 시민사회로부터 세월호특별법과 관련해 양보의 결단을 요구받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오히려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승적 결단을 부탁한다"고 밝혀, 정치권의 세월호 대치국면이 길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지난번 의원총회에서 세월호특별법은 특별법대로, 민생입법은 민생입법대로 분리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 주호영 "'특검 추천 양보안' 배제 안 해"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논의와 관련해 여당이 특검 추천과 관련해 일부 양보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8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명시적으로 합의한 것을 백지화 하고 다시 하는 것은 아주 나쁜 전례"라면서도 "그렇지만 어차피 이 상황을 풀려면 다시 접촉과 변화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제안들이 문제를 풀 수 있... 연휴 마지막 날, 세월호 장애물 제거·수색에 집중 세월호 수색작업과 함께 장애물 제거도 진행된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지난 16일과 17일 새벽 3차례에 걸쳐, 총 24회 48명이 수중 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추가 실종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16일 오후 6시쯤 4층 선수 좌현 객실에서 여행용 가방 2개를 인양했다고 전했다, 17일 수중수색은 3층 선수, 4층 선수·선미 다인실, 5층 중앙로비 등을 집중적으로 ... 여·야 세월호 특별法 물밑 협상..오늘 분수령 여·야간 세월호 특별법 물밑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국회 본회의 통과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124일이 되도록 여·야간 정쟁으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던 법안 처리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계기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17일 정치권 안팎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현재 특검추천위원회의 국회 몫 구성원 비율과 관련해 여당 추천 2명, 야당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