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남 부동산 절반 '삼성' 소유..한전 부지도 '눈독' 강남 3구 부동산의 절반 가까운 땅이 삼성그룹의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 한전 부지도 눈독을 들이면서 '강남은 삼성 땅'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재벌닷컴은 19일 국내 10개 재벌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강남 3구의 부동산이 31조원 규모에 이르고, 이 중 절반에 가까운 12조6080억원 규모의 부동산이 삼성그룹 소유라고 밝혔다. 이번 조... 주택매매 변화 조짐..급부상하는 수도권 대구 일색이었던 아파트 상승장에 수도권 도시들이 대거 진입했다. 2년간 장기 상승세가 지속된 대구가 피로감을 보이는 반면 장기가 침체에 허덕이던 수도권 도시들이 전세난과 부동산대책 등의 영향으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울산 동구로 0.34% 상승했다. 동구는 지역 내 현대중공업 수주 증가로 약 4000... 나경원 의원, 서울시 사업에 숟가락 얹어 당선? 7.30 재보선에서 노회찬 야권 단일 후보를 꺾고 당선된 나경원의 핵심 공약은 '강남 4구 동작' 이었다. 나 의원이 지난달 20일 이 공약을 발표하고 사당로 3차 구간 확장, 장재터널 조기 개통을 약속했다. 강남역~상도역을 연결하는 '제2의 테헤란로'를 조성한다는 비전이다. 반박하지는 않았지만 나 의원 공약에 서울시는 진작부터 황당했다. 이미 재보궐 선거 전부터 사당... 서울에 있던 기업등 법인 612개, 타지로 빠져나갔다 올해 2/4분기 기업 등 전국 법인 본점 전·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지역은 전 분기에 비해 612개가 줄어든 반면 경기도는 484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강남, 서초, 종로 등에서 감소세가 뚜렷해 주목된다. 27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본점 전·출입 법인 1만2429... 노회찬 "나경원, 정신적 강남인..동작구민 아냐" 노회찬 정의당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 후보는 17일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를 향해 "그 분은 강남을 잊지 못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날 남성시장을 방문해 유세를 펼치던 노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동작을 강남 4구로 만들겠다는 나 후보를 겨냥해 쓴소리를 날렸다. 노 후보는 "마치 공주가 왕궁을 잊지 못하듯이 강남을 잊지 못하고, 그래서 정신적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