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추석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24일 공정위는 택배, 상품권, 여행 등 명절 연휴에 소비가 급증하는 분야에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해 피해사례와 함께 유의사항을 알렸다. ◇택배서비스 배송지연, 물품파손 또는 분실 등은 대표적인 택배서비스 피해사례다. 소비자는 명절 기간 택배 물량이 몰리는 점을 감안해 최소 1~2주 전 충분한 시... (대기업 부당 내부거래)③일감 몰아주기, SK '최대' 지난해 계열사간 내부거래를 가장 많이 한 기업집단은 SK그룹, 가장 적게 한 곳은 부영그룹으로 나타났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월 새로 지정된 상호출자제한 민간 대기업집단중 SK(003600)(26.01%), 포스코(005490)(21.84%), #현대자동차(21.64%) 등의 순으로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다고 밝혔다. 액수로는 SK(40조5000억원), 현차(35조2000억원), #삼성(26조7000억원) 등... (대기업 부당 내부거래)②비상장사 통한 내부거래, 상장사 '3배' 지난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47곳의 내부거래가 금액은 줄되 비중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비상장사의 내부거래 비중이 상장사보다 3배 가까이 돼 비상장사에 대한 감시망을 견고히 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4월 지정된 47개 민간 대기업집단의 전체 내부거래 금액이 181조5000억원, 비중은 12.46%로 나타났... (대기업 부당 내부거래)①2년 연속 대기업 내부거래 감소..규제효과? 일감 몰아주기, 사익편취 등 대기업집단 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규제들이 도입·시행되기 시작한 가운데 지난해 이들 계열사 간 내부거래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출액 감소세가 더 커 내부거래 비중은 오히려 소폭 늘어난 데 비춰 규제효과보다 경기둔화 영향이 더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기업집단 내부거래 금액과 비중은 관계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추이를 ... 총수일가 사익편취행위 고발지침..실효성 '의문' 그간 여타 '일감 몰아주기'와 같은 수준에서 처벌해온 재벌총수들의 사익편취행위를 제재할 별도의 기준이 신설됐다. 총수 개인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취할 근거로써 '고발지침'을 마련해 총수일가의 부당거래를 사전에 억제한다는 목표다. 그러나 시작전부터 고발기준이 너무 까다로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애초에 규제대상도 적은데, 위법수위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