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실종자 남은 10명 수색작업 진전없어 지난달 18일 이후 36일째 세월호 실종자 10명의 수습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지난 23일부터 24일 오전까지 수중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나 실종자 추가 수습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오전 12시 21분부터 오전 2시 27분에 13회 26명, 오전 11시 42분부터 오후 2시 4분에 18회 36명, 24일 오전 1시1분부터 오전 2시40분에 ... 이주영 장관, 제주~목포 여객선 직접 승선 점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주~목포항로 여객선을 직접 승선해 개선사항과 탑승자 건의사항을 챙길 계획이다. 해수부는 오는 26일 이 장관이 씨월드고속해운 소속의 씨스타크루즈호에 탑승,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승객과 선사 관계자로부터 불편 및 정책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씨스타크루즈호는 1만5089톤, 정원 1935명 규모... 세월호 국민대책회의 "이제 대통령에게 책임 물을 것"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안을 거부한 세월호 유가족들의 총회 결정을 지지하며 특별법 제정에 대한 청와대의 응답을 촉구했다. 전국 8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대책회의)는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책회의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합의한 특별법안을 거부하고,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 새정치 단독 임시회 소집..방탄국회 비난 거셀 듯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9일 밤, 자정이 임박한 시간에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단독으로 제출해, 오는 22일부터 임시회가 소집된다. 검찰이 소속 의원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황에서 새정치연합의 급작스러운 단독 국회 소집은 '방탄 국회'라는 비난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은 19일 밤, '세월호특별법 합의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를 이어... 이완구 "유족 100% 만족시킬 수 없어..재협상 요구 거부" 새누리당이 전날 세월호특별법 여야 합의안에 대한 세월호 참사 유족들의 재협상 요구를 거부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유족의 재협상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유족의 입장을 중시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 전체다. 사회 근간과 원칙이 무너지는 것은 할 수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100% 유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