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 "여야 합의안 수용하겠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 유가족 대책위가 여야가 지난 19일 재합의한 세월호특별법 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인 유가족 대책위는 25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여야가 재합의한 특별법안에 일반인 유가족들은 수용을 천명한다"면서 '8월 내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여야가 유가족을 계륵으로 삼으면 안 되고 희생자의 억울함과 유가족의 절망감, 한을 여... 野 "3자 협의체 거절시 끝까지 싸울 것"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세월호 유가족 대표단과의 면담을 지켜본 뒤 향후 대응 방안을 정하기로 했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25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현재 의원총회는 정회한 것으로 이완구 원내대표와 유가족 대표단의 오후 회동을 지켜볼 것이고 3자 협의체 제안이 거절될 경우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향후 국회 운영을 이날 오후 예정된... 1차 국감 무산되나..26일 국세청 실시 불투명 여야가 국정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상 처음 실시키로 합의했던 '분리 국감'이 세월호 특별법 문제로 파행 위기에 놓였다. 26일부터 국세청 등을 시작으로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막이 오를 예정이었던 1차 국감은 여야 대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실상 물 건너간 분위기다. 분리 국감을 당초 계획대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25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 "애처럼 떼쓰지 말라"..與 '제3자 협의' 단칼 거부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유가족을 포함한 제3자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제안을 단칼에 거부했다. 새누리당은 25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두차례에 걸쳐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야당이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이해당사자인 유가족을 협의체에 끌어들이는 것은 의회와 정당민... 野 "3자 협의체, 입법권 침해 운운 거부 유감"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특별법 논의를 위한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 구성 제안에 새누리당이 '입법권 훼손'이라는 이유로 반대 의사를 보인 것과 관련 유감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제안한 3자 협의체 논의를 새누리당이 입법권 침해 운운하며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