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땅투기 의혹' 권순일 후보자 "주말농장일 뿐 투기 아니야" 수원지역 땅투기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권순일(55·사법연수원 14기·사진) 대법관 후보자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권 후보자는 24일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제기한 경기 용인과 화성 일대에 부동산 투기를 해 막대한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토지는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1989년 매입해 2009년까지 20년간 장기 보유한 것으로 투기 목... 대법원, 내년부터 지역법관제도 완전 폐지 내년부터 현행 지역법관 제도가 폐지되고 특정 지역에서 7년 이상 근무하지 못하게 된다. 대법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역법관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내년 법관 정기인사 때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모든 법관에 대해 경향교류 전보인사가 실시된다. 단 지방 특정권역에서 계속 근무하기 원하는 법관은 정기인사에서 희망을 받아 법관 ... 초과베팅 묵인으로 230억 잃어..대법 "강원랜드 책임 없다" 카지노측 직원들이 베팅한도액을 넘어 카지노 게임을 하는 것을 묵인해 이용객이 돈을 크게 잃었더라도 카지노 측에는 이에 대한 배상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1일 강원랜드에서 베팅한도액을 넘겨 도박을 하다가 230억여원을 잃은 정모(70)씨가 "도박중독 상태에 있고 베팅한도액을 넘겨 도박하는 것을 묵인해 ... 대법 "중소기업체 거래처 빼앗은 SKC, 2억 배상하라" 중소기업의 거래처를 빼앗은 SKC에 대해 대법원이 2억원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조모씨가 SKC(011790) 주식회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2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씨는 1991년부터 프린트 용지 등으로 사용되는 '감열지'를 SKC에서 공급받아 국내에 판매하다가 2001년 영... 대법, 증인 중계가능하게 규칙개정 대법원은 하급심 재판장이 법정에 출석해 직접증언하기 어려운 피해자의 증언을 중계장치로 들을 수 있도록 대법원 규칙을 개정해 6일 공포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피해자 안산 단원고 학생 등이 선원들의 재판이 이뤄지는 광주광역시까지 내려와 출석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일었다. 대법원은 이러한 지적을 받아들여 이번에 하급심 재판에서 재판장이 원격지 법원의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