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벼·고추 재배면적↓..소득 높은 대체작물 전환↑ 올해 벼와 고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벼의 경우, 공공시설 등에 따른 논 면적이 줄고 소득이 높은 밭작물로 전환한 농가가 많았다. 고추는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줄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4년 벼, 고추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81만5506ha로 지난해(83만2625ha)보다 2.1% 감소했다.... 통계 작성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출생아 수' 출생아 수가 지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가 늘어나고 경기불황 속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출산율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는 것. 인구 고령화 속 저출산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3년 출생 통계(확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3만6500명으로 집... 쓸 돈이 없는데..가계소득 늘었다고? 가계소득과 지출이 전분기에 비해 수치상 늘었지만 실질소득 상승률은 오히려 줄었다. 통계적인 숫자는 늘었지만 실제로는 늘어난 숫자를 전혀 느낄 수 없는 불황의 그림자가 점점 더 짙어지고 있는 것.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2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계소득과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2.9% 증가했다. 가구당 매월 415만2000원을 벌어 324만9000원을 쓴 ... 상반기 어업생산금액 '뚝↓'..환율 영향 상반기 어업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이 낮은 청어, 갈치 등이 많이 잡히고 환율 하락으로 원양어업 생산금액이 줄어 총 어업생산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어업생산량은 181만3000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2만9000톤(1.6%) 증가했다. 연안 수온 상승으로 김·미역·다시마 등 양... 조달청, 11일부터 527억원 규모 공사입찰 조달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과 연계자원 개발사업 공사' 등 42건 약 527억원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 중 '부산해양경찰서 방제창고 신축공사' 등 14건을 제외한 28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75%인 396억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예정이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