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문재인 "세월호法, 온 국민 추석선물 될 수 있게"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동조단식에 나선지 열흘차를 맞이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김씨의 단식중단을 환영하며 '세월호 특별법(가칭)'을 추석 전 타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28일 오후 3시께 김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시립동부병원을 찾아 김씨를 병문안하고 단식 중단 결정을 환영했다. 그는 병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영오씨의 생명이 걱정돼 동조... 새누리, 문재인 겨냥 연일 강공..배경은? '세월호 특별법(가칭)' 제정을 위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단식이 일주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새누리당이 문 의원을 향해 '사회갈등 조장'이라며 공세를 퍼붓고 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의원의 등 '단식정치'는 국회의 역할을 부정하고 갈등과 분노의 정치를 조장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이러한 모습은 국민 통합의... 새정치 "협의체가 대의제 훼손? 갈등 있을 때마다 구성" 새누리당이 여야가 세월호 유가족과 3자협의체를 구성해 '세월호 특별법(가칭)'을 논의하자는 제안에 '대의민주주의와 의회민주제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발상'이라고 거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반박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사회적으로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사건마다 여야와 제3자가 함께하는 3자 협의체를 ... 새누리,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 구성 제안 거부 새누리당이 세월호특별법 제정 논의를 위한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새정치민주연합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사진)은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새정치연합은 세월호특별법 논의를 위한 여야 유가족 3자 협의체를 제안하고 청와대가 특별법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여야 간의 논의 구도를 전혀 다른 새로운 구... 세월호 실종자 남은 10명 수색작업 진전없어 지난달 18일 이후 36일째 세월호 실종자 10명의 수습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지난 23일부터 24일 오전까지 수중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나 실종자 추가 수습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오전 12시 21분부터 오전 2시 27분에 13회 26명, 오전 11시 42분부터 오후 2시 4분에 18회 36명, 24일 오전 1시1분부터 오전 2시40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