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이통관' 허점 악용한 '다이아 밀수입자' 구속기소 세관의 간이통관(A.T.A.까르네) 제도를 악용해 홍콩산 다이아몬드를 밀수입한 홍콩 보석업자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노정환)는 서울본부세관과 공조수사로, 10회에 걸쳐 홍콩산 다이아몬드 주얼리 70억원 어치를 밀수입한 홍콩인 보석업자 청모(4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청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10회에 걸쳐 간이통관 규정을 이용해 다이아몬... 라가르드 IMF 총재, 프랑스서 부패혐의 기소위기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부패 혐의로 프랑스 당국의 공식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 2008년 재무장관으로 재직했을 때 직권을 남용해 기업인에게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베르나르 타피 아디다스 전 소유주가 아디다스 지분을 크레디리요네 은행에 매각하는 과정에... 대검 '유병언 변사체' 미확인 검사들 감봉 결정(종합) 유병언씨 변사체 발견과 관련해 직무태만 등으로 감찰을 받아온 검사들에 대한 감봉 징계가 청구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7일 오후 3시에 열린 감찰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광주지검 순천지청 김모 부장검사와 정모 검사에 대해 각각 감봉 조치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이들의 직속 상관인 이동열 순천지청장과 안영규 차장검사는 무혐의 처분됐다. ... 대검 '유병언 변사체' 미확인 검사들 '감봉' 징계청구(1보) 유병언 변사체 발견과 관련해 직무 소홀 등을 이유로 감찰을 받아온 부장검사와 담당검사에게 감봉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7일 직무소홀 등의 비위로 감찰을 받아온 광주지검 순천지청 정 모 검사와 김 모 부장을 각각 감봉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검은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 정 검사 등에 대한 징계를 이날 청구했다. 다... 檢, 전두환 장남 소유 '허브빌리지' 우선협상자 선정 전두환(83)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환수 작업을 진행 중인 검찰이 장남 재국씨 소유의 경기 연쳔군 허브빌리지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은 26일 허브빌리지 인수 의향을 밝힌 리조트개발업체 A사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전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환수 작업의 일환으로 허브빌리지를 압류하고 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