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염불' 된 박 대통령 '검사 파견 제한' 공약 "검사의 법무부 및 외부 기관 파견을 제안하겠다. 법무부 또는 파견 기관을 통한 정치권의 외압을 차단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인 지난 2012년 12월 2일, 검찰 개혁 공약을 발표하며 강조한 말이다. 이런 내용은 박근혜 후보의 대선 공약집 386페이지에 그대로 적시돼 있다. 해당 페이지의 '중제'는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 확보를 위한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인사... 정윤회씨, '대통령 행적 관련' 검찰 조사 받아 검찰이 정윤회씨를 불러 세월호참사 당일 대통령 행적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조사를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는 8월 중순 정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씨의 검찰 출석은 <시사저널> 보도와 관련한 고소인 자격으로 이뤄졌다. 정씨는 앞서 지난 3월 자신과 관련해 '박지만 EG 회장이 미행을 당한 사건의 지시자는 정... 박원순·안희정 "세월호法, 정부여당 결단해야"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장기화되고 있는 세월호특별법 국면 관련 정부여당 책임론에 목소리를 보탰다. 박 시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시·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그동안 특별법을 둘러쌓고 여러 고생을 하셨는데 충분히 도와드리지 못 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는 곳은 정부여당, 청와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 '단식 40일' 김영오씨 긴급이송..野 "대통령 왜 안 만나주나" 세월호 희생자 가족인 김영오씨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0일째 단식농성을 벌이다가 긴급 후송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광화문에서 40일째 단식하던 김영오 씨의 상황이 최악의 아침을 맞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만나주면 단식을 중단하겠... 檢 '朴 대통령 의혹'보도 산케이 지국장 소환조사 검찰이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해 허위 보도한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가토 다쓰야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을 소환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는 18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토 지국장을 이날 오전 11시쯤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가토 지국장을 상대로 기사의 작성경위와 구체적인 의미 등을 집중 조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