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제2세월호 참사 방지..여객선 선령 25년 제한 정부가 294명의 희생자와 10명의 실종자를 낸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여객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여객선의 선령을 25년으로 제한하고, 복원력 저하를 유발하는 개조는 일체 금지키로 했다. 직업에 대한 자긍심이 떨어진 선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선원퇴직연금도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1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연안 여객선 ... 송광호 체포동의안 급물살..3일 본회의 통과 될 듯 '철도비리'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본회의를 열고 송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 될 것으로 보인다. 앞... 일반인 유가족 "여·야 둘다 몽니 그만 부려라" 세월호 참사 일반인 유가족들이 여·야가 정쟁만 일삼고 있는 행태를 싸잡아 비판했다. 일반인 유가족들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당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야당은 장외투쟁말고 세월호법과 민생법안에 좀 더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그들은 "여·야가 재합의안에 대해 금일 결단을 하고 살아남은 자들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1일 정기국회 개원, 野 "세월호 특별법 우선" 내달 1일 정기국회가 문을 열지만 세월호 정국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31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기국회 개원식에는 참석하겠지만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민생법안 및 국감 일정에 여당과 협의하지 않을 것이며 장내·장외 투쟁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오씨가 건강을 회복해 광화문에서 장기투쟁에 돌입하게 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력을 총동원에 여... 여야 국회정상화 물밑협상..1일 정기국회 모두 참석 국회 여·야가 세월호와 민생법안 처리 등 국회정상화를 위해 '핫라인' 대화국면을 열어 놓고 물밑협상을 진행중이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과 전화통화는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치된 의사를 낼 수 없어 세월호특별법과 관련해 합의안을 확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또 "여·야가 내달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