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겉다르고 속다른 '방탄국회'..與 '곤혹', 野 '충격' 철도비리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가운데 야당은 새누리당이 조직적 부결을 감행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반면, 새누리당은 법과 원칙에 따른 개별의원의 판단 결과라고 해명하면서 야당에서도 반대표를 던졌다고 반박하는 등 서로에게 '방탄국회'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송광...  8월 임시국회 시작..본회의 일정은 ◇8월 임시국회 시작..법안처리 위한 본회의 일정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단속 요구로 소집된 8월 임시국회 일정이 시작된다. 세월호특별법, 국정감사법 개정안 등 각종 민생법안들의 처리가 정체를 빚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법안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에 합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임시국회는 당초 새정치연합이 입법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소속 의원들을 보호하... 새정치 단독 임시회 소집..방탄국회 비난 거셀 듯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9일 밤, 자정이 임박한 시간에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단독으로 제출해, 오는 22일부터 임시회가 소집된다. 검찰이 소속 의원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황에서 새정치연합의 급작스러운 단독 국회 소집은 '방탄 국회'라는 비난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은 19일 밤, '세월호특별법 합의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를 이어... 잇따른 고사..與 '동작을' 천덕꾸러기 신세 7·30 재보궐 선거 최대 격전지로 손꼽혀 온 서울 동작을이 점점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가고 있다. 당초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의 6·4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동작을은 미니 총선(15개 지역구)이라 불리는 이번 재보선에서 유일한 서울 지역구로 여야의 관심이 집중됐던 곳이다. 여권에서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비롯, 김황식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與 재보선, 친이계 고배.. 임태희 이어 진성호 탈락 친이(親이명박)계가 새누리당 7·30 재보선 공천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시고 있다. 전날 'MB맨' 임태희 전 의원이 경기 평택을 공천에서 탈락한 가운데 1일 친이계 진성호 의원도 경기 김포 공천에서 배제됐다. 반면 '朴의 남자'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전남 순천·곡성 공천이 확정됐다. 이날 오후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제5차 공천 회의를 갖고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