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통)SM5, 디젤로 재탄생..연비 '끝판왕' 올해 국내 디젤 세단 출시의 완결편을 장식할 연비 끝판왕이 나타났다. 과거와 현재 르노삼성자동차의 흥망성쇠와 흐름을 함께 했던 대표 세단 SM5 디젤이 그 주인공이다. 이미 검증된 르노의 디젤 엔진은 리터당 16.5km라는 어마어마한 연비를 자랑하며 짠돌이들의 지갑을 차례차례 열어 제끼고 있다. SM5D의 출시 효과에 힘입어 지난 7월 르노삼성 SM5 전체 라인업의 판... (카통)대세는 아빠차! 미니밴의 진수 카니발 9년 만에 완성도를 높이며 시장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차가 있다. 출시한지 갓 한 달이 된 따끈따끈한 신차지만 국내에서만 벌써 2만대 가까이 판매되며 기아차의 내수 부진을 씻어줄 기대주로 우뚝섰다. 바로 기아차의 새로운 볼륨카, 신형 카니발이다. 기아차는 출시 전 미니밴이라는 한계 탓에 판매 목표를 아무리 늘려잡아도 월 4000대 이상은 생각할 수 없었다. 그러나 ... (카통)그랜저 디젤 "한판붙자 BMW 520d" 현대차가 그랜저 디젤을 꺼내들었다. 쏘나타와 함께 오늘의 현대차를 있게 한 대표적 볼륨 모델로, 디젤엔진을 얹히면서 수입차의 광풍 한가운데로 뛰어들었다. BMW와 폭스바겐 등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산 자동차가 디젤 열풍에 힘입어 국내시장 잠식 속도를 높이자 이에 대한 맞대응 카드로 그랜저를 택했다. 정면승부다. 내년 상반기에는 쏘나타까지 디젤로 재탄생한다. 더 이... (카통)유럽이 사랑한 해치백, 40년 품격 더한 골프 2.0 TDI 글로벌 누적 생산대수만 3000만대가 넘어서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중 하나로 이름 올린 '해치백의 대명사'. 높은 대중성을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해치백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킨 주인공. 폭스바겐 골프다.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이 '해치백의 무덤'이라는 기존 관념에서 나온 우려도 폭스바겐 골프에게는 그저 기우에 불과했다. 지난 2009년 9... 獨 수입차, 서비스센터 확충 총력전..구매 방해물 제거 국내 자동차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독일 수입차 4사가 한계로 지적되던 서비스센터를 급속히 늘리는 등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터줏대감 현대·기아차의 긴장감은 높아졌다. 지난 수년간 수입차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디젤엔진을 장착한 실속형 차량을 통해 국내에서 고속성장을 이어왔지만 국내 완성차 업체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서비스센터 탓에 골머리를 앓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