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개입' 원세훈 유죄..징역 2년6월에 집유 4년 지난 대선 당시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는 11일 공직선거법 및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2년6월 자격정지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종명 전 ... 새정치 "'19대 국회 입법성적 최저' 사실 아니다" 세월호특별법 협상 교착으로 국회의 입법 활동이 부진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19대 국회 입법 성적이 최저'라는 일각의 지적을 반박했다. 김영록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간담회에서 "세월호특별법과 국회선진화법으로 인해 19대 국회 입법 성적이 역대 최저라고 사실이 호도되고 있다"며 "19대 전반기 법안 통과 및 공포된 건수는 1276건으로 역...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 이끌 외부 인사 영입할 것"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비대위 성격의 혁신위원회를 이끌 인사를 외부에서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법안관련 정책간담회에서 비대위원장직과 원내대표직을 분리해야 한다는 여론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국민공감혁신위원회 꾸리는 문제가 굉장히 중요하다. 혁신위를 이끌 역량이 있는 분을 외부에... '개인비리' 원세훈 前국가정보원장 만기 출소 개인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1년2개월 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한다. 지난해 7월10일 구석된 원 전 원장은 9일 0시를 기점으로 복역 기간인 1년2개월을 다 채우게 된다. 원 전 원장은 재직 당시인 2009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황보건설 대표 황보연씨(62·구속)로부터 공사 수주 인·허가 청탁 명목으로 현금 ... 새누리, 국회의장 중재 사실상 거부..野 "부끄러운 줄 알아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유가족과의 3차 면담 결렬 이후 국회의장의 세월호특별법 관련 중재 제안을 거부한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새누리당은 158석의 절대과반 집권여당이다. 양심이 있다면 집권당의 책임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국회의장의 중재 제안도 거부하는 여당이 있느냐"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