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사태, 이젠 모피아의 또다른 '집안싸움' KB금융(105560)과 관련된 제재가 경제관료 선후배 사이의 '집안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전(前) 국민은행장의 내분에서 시작해 이제는 모피아의 내홍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임 회장에 대한 금감원의 중징계 방침을 사실상 받아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임 회장의 중징계를 금융위원... 외국인, 8월 국내주식 2.5조 순매수..5개월째 '사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5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5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2조5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물량은 전월(3조6000억원)에 비해서 줄었지만, 5개월 연속 순매수세다. 이 기간 국내 주식을 가장 많이 매수한 국가는 미국으로 8000억원을 사들였다. 룩셈부르크(6000억원), 일본(5000억원)도 상... 최수현 금감원장 "KB이사회,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하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KB금융지주 이사회 이경재 의장과 국민은행 김중웅 의장을 만나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수현 원장은 4일 오후 기자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두 의장을 만나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이사회가 KB사태의 조기수습을 위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시행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사진김민성기자)최 원장은 "전문가... KB 임영록·이건호 '중징계' 최종결정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게 대한 중징계를 최종 결정했다. 앞서 임 회장과 이 행장은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감독소홀 등의 이유로 중징계를 사전통보 받았다가 지난달 21일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경징계로 감경된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 5월19일부터 6월5일까지 국민은행에 대해 주전산기 전환사업과 관련해 ... '형님 잡은 아우' 체크카드 1억장 돌파 초읽기 신용카드 발급장수가 1억장 이하로 떨어졌지만 체크카드는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1억장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금융감독원은 6월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수는 9371만장으로 지난해 말(1억 203만장)대비 8.2%(832만장) 감소했다고 4일밝혔다. 체크카드 발급수는 9886만장으로 전년말(9752만장) 대비 1.4%(134만장) 증가했다. 금감원은 휴면카드의 자동해지가 증가하고 정보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