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中 자본 침투 가속..화장품 업체 인수 '눈독' '한국 기업의 콘텐츠를 확보해라' 중국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국내 유통업계에 급속도로 자본을 유입시키고 있다. 특히 한류열풍으로 화장품과 패션업체들이 중국시장에서 몸값이 높아지자 이들 업체들을 인수하기 위한 중국 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최근 아가방컴퍼니(013990), 아비스타(090370) 등 패션 업체들을 잇따라 인수한데 이어 이제 화장품 업체로까지 눈길... 아모레퍼시픽, 中 화장품협회 기념총회 4개 부문 수상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중국화장품협회 30주년 기념총회'에서 모두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중국 화장품 기술 개발과 제도 마련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공헌상, 기술혁신발명상, 법규사무우수단체상, 법규사무우수리더상 등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화장품협회는 중국 민정부 승인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중국 전역의 ... 한화자산운용, 중국본토 합작운용사 설립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1일 중국 텐진에서 하이타이지투안(해태그룹), 베이팡궈지지투안(북방국제그룹) 등 중국 국유기업과 '한화해태기금관리유한공사' 설립을 위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 짱잉 북방국제그룹 총재,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사장, 꿍징 해태그룹 총경리.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해태기금관리유한공사는 중국본토에 설립 ... (Asia마감)엇갈린 재료에 '혼조'..日 상승·中 하락 1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개별 재료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6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엔화에 힘입어 1만6000선 턱밑까지 오르며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부진한 인플레이션 지표에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고조되며 약세로 마감했다. ◇日증시, 8개월래 '최고' 일본 증시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 중국 CPI 2.0% 상승..4개월來 최저(상보) 중국 소비자 물가가 4개월 만에 가장 저조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1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의 2.3%와 사전 전망치 2.2% 상승을 모두 하회하는 것이다. ◇중국 CPI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세부적으로는 식품 가격이 3.0% 오르며 전체 CPI 상승에 1.01%포인트 기여했다. 특히, 과일(21.2%), 계란(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