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정국 5개월째 제자리..與 단독 국회 문여나 세월호 특별법으로 국회가 발목을 잡힌지 다섯달이 되가면서 결국 새누리당이 야당없이 본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시사했다. 14일 새누리당은 오는 16일 국회운영위원회를 소집하겠다고 밝혀 국회가 파행을 계속 이어갈 경우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이끌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새누리당은 세월호법과 민생법안은 반드시 별개로 처리해야 하며 국회파행을 이대로 좌시할 수 없... 유승희 "'원세훈 선거법 위반 무죄', 정치적 판결 결정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정치관여 지시 행위에 대해 1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은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이 1심 재판장인 이범균 부장판사에 대해 "이중잣대"라고 맹비난했다. 유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 부장판사가 원 전 원장 대선 개입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라는 무죄판결을 내린 것은 법치주의를 능멸한 ... 대법 "김동진 판사 글 삭제, 내부 규칙에 따른 것" 원세훈 전 국정원장 1심 재판 결과에 대한 수원지법 성남지청 김동진 부장판사가 올린 비판글이 대법원 내부 게시판에서 삭제된 것과 관련해, 대법원이 "내부 규칙에 따라 심의 후 직권으로 삭제했다"고 밝혔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비판에 대해선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12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사법부 전상망을 관리하는 ... 새정치 '투톱 체제' 반발에 당내 설득 작업 진행 중 새누리당 비대위원 출신의 보수 인사를 비대위원장에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며 내홍을 겪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안경환-이상돈 '투톱' 비대위 구성안으로 당내 설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새정치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12일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조정식 사무총장 등 당 핵심 당직자가 참석한 회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치열한 회의를 했다"며 당내 혼란스러운 분위기... 현직 부장판사, '원세훈 판결' 맹비난.."궤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전날 1심 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직 판사가 해당 판결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김동진 부장판사(45·사법연수원 25기)는 12일 오전 법원 내부 게시판에 '법치주의는 죽었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전날 원 전 원장에 대한 1심 판결에 대해 "지록위마의 판결"이라고 맹비난했다. 김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