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말 맞아 다시 돌아오는 유쾌한 창극 '배비장전' 국립극장의 대표적 연말 레퍼토리인 유쾌한 창극 <배비장전>이 오는 12월 14일,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장 산하 국립창극단의 <배비장전>은 지난해 12월 초연 때 총 8회 공연 중 3회 매진, 전회 평균 90%에 육박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연말공연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당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올렸던 것과 달리 이번 공... 국립극장 '단테의 신곡', 전회매진 임박 지난 2일 막을 올린 국립극장의 연극 <단테의 신곡>이 전회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연되는 <단테의 신곡> 회당 관람가능 좌석수는 1149석이며 공연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3일 13시 기준으로 판매가능 좌석수 8043 중 77장의 좌석만이 남았다. 공연 첫날인 11월 2일의 객석점유율은 무려 105%에 달했다. ... 건강한 이야기 곁들인 국악 콘서트 강의와 음악이 어우러진 국립국악관현악단 렉처콘서트(Lecture Concert) '소리보감, 동의보감'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 무대에 오른다. '소리보감, 동의보감'은 올해로 발간 400년이 된 의서 <동의보감>을 토대로 현대인의 건강에 대한 강의와 그에 걸맞는 음악으로 꾸며진다. 고미숙 고전평론가와 안도균 의역학연구가가 '동의보감' ... "전통음악은 유기적인 음악..새로운 '듣는 경험' 제공할 것" 국악의 현대화·대중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원일(47·사진)은 빼놓지 말아야할 중요한 음악가로 꼽힌다. 국악작곡가와 지휘자로 활동하는 그는 그간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삼으면서도 영화와 무용 등 타 예술장르와 적절한 음악적 접점을 만들며 독특한 입지를 다져왔다. 원일은 자신의 음악세계에 영향을 끼친 인물로 사물놀이 창시자 고(故) 김영배, 피리연주가 정재국, 프리재... "국립레퍼토리시즌 가능성 확인..마케팅 강화할 것" "지난해 국립레퍼토리시즌 제도를 도입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이런 흐름과 방향은 누구도 바꾸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다." ◇안호상 국립극장장(사진제공국립극장)지난해 처음으로 레퍼토리시즌 제도를 도입한 국립극장이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레퍼토리시즌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한편,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