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필리핀 여객선 침몰..2명 사망·102명 구출 필리핀 중남부 해역에서 여객선 한 척이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BBC는 필리핀군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여객선 마할리카 Ⅱ호가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에서 680㎞ 떨어진 레이테섬에서 침몰해 근처를 지나던 대형 선박과 상선에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강한 조류와 큰 파도에 밀려 여객선을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없었던 것으로 ... (유럽마감)美 금리인상 불안감에 혼조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서방과 러시아의 경제 제재가 추가된 데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조만간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독일의 DAX30 지수 차트(자료대신증권) 독일의 DAX3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0.15포인트(0.41%) 하락한 9651.13에 장을 마쳤다. 영국의 FTSE100 지... EU·러시아, 제재공방 2차전 돌입 초읽기 우크라이나 사태가 누그러지지 않은 탓에 유럽연합(EU)과 러시아의 경제 제재 주고받기 공방이 또 한 번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유럽연합(EU)이 오는 12일에 러시아의 대형기업을 상대로 한 제재를 발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U 28개국은 지난주에 대(對)러시아 추가 제재에 합의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하자며 발효 시점을 ... 유럽증시, 美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1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69포인트(0.28%) 오른 6849.80으로 장을 시작했다. 독일의 DAX30지수는 29.26포인트(0.30%) 상승한 9729.43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0.04포인트(0.22%) 오른 4460.83을 기록했다. ... EU, 러시아 제재 '합의'..시행은 뒤로 연기 유럽연합(EU)이 대(對)러시아 제재를 승인했으나, 시행 시점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본 이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사진위키피디아)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헤르만 판 롬파워 EU 상임의장(사진)은 "러시아 추가 제재는 며칠 이내에 시행될 수 있다"며 "제재를 단행하기 전에 평화 협정이 이행되는지 시간을 두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크라이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