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담배 하루 한갑 피우면 연간 121만원 세금..9억짜리 아파트 재산세 최근 정부가 담뱃값을 지금보다 2000원 올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오른 담뱃값대로 하루에 한갑의 담배를 피우면 연간 121만원의 세금을 내는 것과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9억원대 아파트를 가진 사람이 내는 재산세와 비슷하다. 16일 한국납세자연맹은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될 경우 담배를 하루에 한갑 피우면 연간 121만원의 세금을 내는데 이는 연봉 4745만원을 받는 근로... 담뱃값 인상에 병원·제약 '기대감' 쑤욱 담뱃갑 2000원 인상으로 금연보조제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모처럼 제약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다. 담뱃값이 인상되면 금연보조제 시장은 기존 45억원 규모에서 1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부는 금연보조제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내년 1월부터 담뱃값을 현재보다 2000원 ... 정부, 국내 첫 투자개방형 병원 '中 산얼병원' 승인 불허 정부가 국내 첫 투자개방형 병원으로 유치하려고 했던 중국 산얼병원의 승인을 불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15일 보건복지부 등 정부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산얼병원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보완사항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병원을 운영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얼병원은 지난해 2월 정부와 제주도에 투자개방형원 병원 승인을 신청했... 복지부, 저출산 극복위해 7개 기업과 캠페인 보건복지부가 저출산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기업과 임신 출산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육아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7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이좋아 둘이좋아’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좋아 둘이좋아’ 캠페인은 아이가 있어 즐겁고, 둘이라서 더 행복... 치매예방 위한 '3勸·3禁·3行' 수칙 발표 정부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3·3'과 치매예방운동법을 발표했다. 12일 보건복지부는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과 운동법을 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치매예방수칙 3·3·3'은 치매예방을 위해 3勸(세가지 즐길 것), 3禁(세가지 참을 것), 3行(세가지 챙길 것)을 강조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