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세면서 증세아닌 담뱃값 인상.."솔직히 이야기하자" 정부가 담뱃값 인상안을 발표한 후 증세론이 불붙고 있다. 정부는 담뱃값 인상이 국민건강 개선을 위함이라고 강변하지만 이를 그대로 믿는 국민은 드물다. 이에 정부가 솔직하게 증세를 이야기하는 게 더 현명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학과 교수는 국가미래연구원에 기고한 글을 통해 "정부가 먼저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며 "복지확대 등을 위해 증세할 ... 10년만의 담뱃값 2000원 인상.."흡연률 29%로 낮추겠다" 정부가 10년간 미뤄온 담뱃값 인상 카드를 꺼냈다. 11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담뱃값을 2000원 올리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또 담배가격과 물가를 연동시켜 실질 담뱃값도 현실화시킬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출고가와 유통마진,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건강증진부담금, 부가가치세가 포함돼 2500원에 팔리는 담배의 각종 제·세금이 인상되고 개별소비세... 내년부터 담뱃값 2천원↑.."물가 연동제 도입, 비가격 정책 병행" 정부가 내년부터 담뱃값을 2000원 올리고 담뱃값 물가연동제를 도입한다. 또 청소년 금연교육 강화와 금연치료비 지원 강력한 금연정책을 추진한다. 11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흡연율이 국민 건강의 최대 위해요인이라고 판단해 현재 44%인 성인 남성 흡연율을 2020년에는 29%까지 낮추겠다"며 "평균 ... 정부, 내년부터 담뱃값 2000원 인상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담뱃값 인상안이 포함된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하며 내년 1월1일부터 담뱃값을 지금보다 2000원 인상하는 등 강력한 금연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ews1 정부, 내일 담뱃값 인상안 포함한 '금연종합대책' 발표 정부가 담뱃값 인상안을 발표한다. 10일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금연종합대책을 논의한 뒤 담뱃값 인상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담뱃값이 오르면 국민건강증진기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가 모두 인상되고 전체적인 가격상승으로 부가가치세도 잇따라 오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르면 12일쯤 주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