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미닛)내년 나라살림 376조..'슈퍼 예산'으로 경기 살린다 정부가 오늘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내년도 나라살림 규모는 올해보다 5.7% 늘어난 376조원으로 편성됐는데요. 경기 부양을 위해 올해보다 재정지출을 20조원이나 늘렸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인데요. 세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재정수지와 국가채무가 악화되더라도 일단 지출을 늘려 경기부터 살리자는 계획입니다. 정부가 발표... (2015예산안)내년 나라살림 376조..금융위기 이후 '증가율 최대' 내년도 나라살림(총지출) 규모가 올해보다 5.7% 늘어난 376조원으로 편성됐다. 전년보다 20조원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보건·복지 관련 예산 지출은 사상 최대 규모인 115조5000억원에 달한다. 세월호 사고와 임병장·윤일병 사건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안전예산도 올해보다 17.9%나 늘어났다. 반면에 총수입은 ... (2015예산안)국가채무 늘고 재정건전성 멀어졌다 국가채무는 늘고, 재정건전성은 더욱 멀어졌다. 정부가 경기회복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한 가운데 나라살림의 실질 상태를 보여주는 재정수지와 국가채무는 더욱 악화됐기 때문. 세입여건 악화로 나라곳간에 들어오는 돈이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총지출을 대폭 축소해야 하지만 경기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재정지출을 대폭 ... 새정치 "부자감세 철회 없는 서민증세 동의 못 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가 담뱃값 시작으로 주민세, 자동차세 등 인상에 나서고 있는 것과 관련 서민증세로 규정하고 부자감세의 철회를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재부 2차관, 예산실장을 불러 올해 예산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그 자리에서 새정치연합은 정부의 부자감세 철회 없는 서민증세를 반대한다는 명확한 입...  박영선, 거취 표명 할 듯..野, 혼란수습 시작할까 ◇극심한 혼란 속 野, 박영선 입장 밝히며 혼란 수습 시작? 새정치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탈당 검토를 포함한 거취를 두고 장고에 들어가면서 당의 리더십 공백 상태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4일 장고에 들어가며 하루, 이틀 정도로 고민의 시한을 밝혔으나 지난 16일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당 내부의 혼란뿐 아니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