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충원서 DJ 묘역 참배한 문희상, "아직 12척의 배가.."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가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서울 국립 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금신전선 상유십이 출사력거전 즉유가위야(今臣戰船 常有十二 出死力拒戰 則猶可爲也)'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문 위원장이 남긴 방명록 문구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 ... YS와 DJ의 제자들, 국회정상화 이뤄낼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정상화에 점차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꼬였던 세월호 정국의 실마리가 조금씩 풀려가는 모습이다. 지난 22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국회정상화를 위한 공식적인 첫 회동을 갖고 앞으로 여러 대화 채널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조속한 협의를 약속했다. 두 사람... 문희상 비대위체제 새정치연합, 세월호法 어떻게 넘나 새정치민주연합이 문희상 체제의 비대위를 본격 가동하면서 국회와 국정 교착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세월호특별법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 위원장은 22일 비대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비상대책회의에서 "이번 비대위의 당면 급선무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유가족이 동의하는, 최소한 양해하는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 새누리, 26일 본회의 야당 불참시 '전원소집령' 새누리당이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 야당이 불참할 것으로 대비해 전의원 소집령을 내렸다. 22일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오전 의원총회에서 "국무위원을 겸임하고 있는 의원을 포함해 당 소속 의원들 모두 한분도 빠짐없이 26일 본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며 "만약 야당이 불참할 경우에도 의결이 가능하도록 꼭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최근 김무성 대... 새정치 첫 비대위회의 "더이상 물러날 곳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문희상 체제의 비대위 구성 이후 첫 비대위회의를 갖고 비대위 활동 방향과 각오를 밝혔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운명인지 팔자인지 비대위원장을 또 한 번 맡게 됐다"며 인사하고 "당이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백척간두의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자괴감과 국민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비대위의 당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