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당, 朴 대통령 기후정상회의 연설 "남의 얘기 하나?" 정의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 내용에 실망스럽다고 논평했다. 정의당 김제남 원내대변인(사진)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기후변화 위기의 당사자로서 절박함은 전혀 보이지 않고 마치 남의 이야기하는 것 같은 관전평에 그쳤다는 점에서 대단히 아쉽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심지어 한강의 기적, 산림녹화산업 등 여전히 낡은 패러... 朴대통령 "녹색기후기금 지원 2배로 늘려" 미국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향후 녹색기후기금(GCF) 지원금을 최대 2배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을 인천에 유치한 것과 관련해 이미 5000만달러를 지원키로 약속했다"며 "내년까지 최대 1억달러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0년 이후... (데스크칼럼)'국민'에 대한 모독이 도를 넘었습니다 "내 이럴 줄 알았지." 예상은 적중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20일 순방 일정이 알려지면서 뇌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다. '청와대발로 사건이 또 터질 것이다.' 혹시나가 역시나가 됐다. 일부 보도는 '대통령 순방 징크스'라고 했다. 이제는 관례요, 관행이 됐다. 박 대통령이 순방길에 오른 지난 20일, 임명 석달이 갓 지난 송광용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사임 소식이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즉각... '신시장·산업 활성화'에 눈먼 정부..무리수 연발 정부가 신시장·산업 창출에 사활을 걸었다. 수급이 포화된 기존 시장·산업에서는 내수·투자활성화는커녕 경제살리기도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정부가 신시장·산업 창출에 눈이 멀어 무리수를 두는 모양새가 역력하다. 연초에는 의료 민영화 논란과 규제완화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건·의료산업 활성화를 밀어붙이더니 최근에는 공무원 연금개혁안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