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신브리핑)홍콩 시위대 이틀째 도심 점거 외신센터 출연: 우성문 기자(뉴스토마토) ▶홍콩 시위대 이틀째 도심 점거 - 로이터 홍콩에서 이틀째 과격한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금융시장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로이터통신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홍콩에서는 이틀째 도심 점거 시위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의 은행과 학교들이 휴업했습니다. 또... 美 백악관 "홍콩 행정당국 자제해야" 홍콩에서 이틀째 행정장관 선출 방식을 놓고 촉발된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홍콩 행정 당국이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홍콩인들은 평화롭게 의사표현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본 법률을 바탕으로 한 홍콩의 보통 선거를 지지한다"며 "자율... (Asia마감)홍콩 민주화 시위에 '혼조' 29일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호조에 따른 뉴욕증시 강세를 이어받은 곳은 일본과 중국 뿐이었다. 일본은 엔화약세, 중국은 부양책 기대라는 호재성 재료도 있었지만 홍콩 민주화 시위에 상승폭을 제한했다. 홍콩 시민과 학생 수천명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청부청사가 있는 홍콩섬 서부 지역 등에서 거리를 점거한채 민주화 시위를 진행중이다. ... 中 작년 GDP 규모, 전 세계의 12.3% 지난해 중국 경제 규모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2.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28일 중국 국가통계국(NBS)에 따르면, 중국의 작년 GDP는 56조9000억위안(9조3200억달러)을 기록했다. 1인당 GDP는 4만1908위안(6821달러)으로 집계됐다. 지난 1952년 중국 전체 GDP와 1인당 GDP가 각각 679억위안, 119위안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 홍콩 민주화 시위 격화..센트럴 금융가 점거 홍콩서 행정장관 선출 방식을 놓고 촉발된 민주화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29일 미국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홍콩의 정치적 자유를 요구하는 시위대들이 금융 중심가 센트럴의 도로를 점거한 채 대규모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이 시위대 해산을 위해 최루탄과 물대포까지 동원하면서 이 지역 교통이 마비되는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실제로 센트럴로 향하는 차량 운행...